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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 시켜줘 브랜드 인플루언서

발송일
2022/02/09
주제
버추얼 인플루언서
광고대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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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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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인사이드
사람이야 AI이야?! 응~ 버추얼 인플루언서란다
와플클리핑
성적 엇갈린 광고대행사 "디지털 동아줄 잡아라"
이 영상 봤어?
만리장성 위에 명품 광고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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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인사이드

사람이야 AI이야?! 응~ 버추얼 인플루언서란다

AI인지 사람인지 구분이 안되네: 버추얼 인플루언서
우리는 매일 좋아하는 크리에이터가 업로드한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서 보고 인스타그램에서 친구들의 피드를 확인해요. 그러는 중에 원하든 원치 않든 다양한 광고들을 접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인플루언서를 통해 브랜드를 홍보하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해 알아보고자 해요.
이전에는 TV에 나오는 연예인만 특정 제품을 홍보하고는 했지만, 요즘엔 연예인 이외에도 인플루언서를 통한 제품 홍보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죠. 물론 그들의 인기나 인지도가 연예인에 미치지는 않더라도 실제로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끼치는 영향은 어마어마하다고 해요.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은 이러한 현상을 증명하듯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KOTRA에 따르면 전체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은 17년 2조 1,300억 원에서 20년 약 10조 6,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해요.
인플루언서 마케팅 장/단점
그렇다면 브랜드들이 연예인이 아닌 인플루언서를 통해 마케팅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연예인보다 일반 대중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로 꼽을 수 있는데요. 또한, 특정 구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타겟팅과 포지셔닝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보자면 새로운 화장품을 출시한 브랜드의 경우 이사배, 유트루와 같은 뷰티 유튜버와 협업하여 마케팅을 진행한다면 화장품에 관심이 많은 구독자들을 타겟팅할 수 있겠죠?
다만 모든 것에는 장/단점이 존재하는 법이죠.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확실하게 마케팅을 성공시킬 수 있기도 하지만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이기도 해요. 우리 브랜드와 협업한 모델이 사회적 혹은 사생활 면에서 이슈가 생기는 경우 함께 협업한 브랜드의 이미지에도 금이 가고는 해요.
셀럽 그 이상의 영향력, 버추얼 인플루언서
앞서 말한 이유 때문일까요? 최근 많은 기업에서 버추얼 인플루언서(Virtual influencer)를 내세우고 있어요. 버추얼 인플루언서란 인공지능과 컴퓨터 그래픽을 합쳐 만든 가상 인물 중 사회적 영향력이 큰 인플루언서를 지칭해요. 즉 한마디로 가상 인간이죠.
이러한 가상 인간은 우리에게 낯선 경험은 아닐 거예요. 이미 태초에 사이버가수 ‘아담’이 있었거든요. 첫 앨범만 무려 20만 장이나 팔렸고, 음료 광고와 어린이 TV 프로그램에 나오는 등 왕성하게 활동했는데요. 하루에 200통이 넘는 팬레터를 받기도 했다고 해요. 다만… 그 당시 3D 그래픽 제작 기술은 첨단 기술에 속했기 때문에 수익 대비 비용이 많이 들었어요. 또한, 사이보그 같은 기계 이미지를 극복하지 못한 것도 한계였죠. 아담이 코로나19로 비대면 세계가 각광받고 기술이 크게 발전한 이 시점에 나타났다면 어땠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가상 인간은 누구일까요? 바로 미국 LA에 사는 19세 팝가수 ‘릴 미켈라’에요. 비대면 세계가 각광받기 이전인 16년에 등장한 브라질계 미국인인 미켈라가 지난해 벌어들인 돈만 약 130억 원이라고 하는데요. 304만 명의 팔로워를 지닌 미켈라의 인스타그램 게시글 한 개의 단가가 1,000만 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어요. 미켈라는 현재 샤넬, 프라다, 버버리, 루이비통 등 명품 브랜드의 모델도 맡고 있답니다.
일본 최초의 버추얼 모델인 ‘이마’는 글로벌 가구 기업 이케아 모델로 활동하면서 하라주쿠 이케아 매장에서 생활하는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어요.
국내에도 버추얼 인플루언서는 존재해요
국내에서도 버추얼 인플루언서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LG전자는 올해 1월 버추얼 인플루언서 ‘김래아’를 선보였는데요. 미래에서 온 아이라는 뜻의 김래아는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만 1만 2,000명을 넘어섰어요. 올해 나이 23살인 김래아는 자신을 싱어송라이터 겸 DJ로 자신을 소개했는데요. 가수로서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어요.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가 만든 가상 인간 ‘로지’도 인기에요. 로지는 광고가 공개된 신한 라이프뿐 아니라 국내외 자동차/식품 업체 등과도 광고 계약을 체결했어요. 로지가 출연한 신한 라이프 TV 광고는 조회수만 2,000만 뷰를 기록했는데요. 사람들은 해당 영상을 보고 로지가 버추얼 인플루언서인지 몰랐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어요. 또한 정말 인플루언서처럼 한 매체와 인터뷰도 진행하였는데요. 해당 인터뷰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세요!
로지와 김래아 이후 많은 후발주자가 생겨나고 있어요. 디오비스튜디오에서 제작한 루이는 자신의 특기인 노래와 춤을 살려 유튜브에서 노래 커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한국관광공사의 안심 여행 캠페인에도 참여하며 인기를 증명하고 있어요.
버추얼 인플루언서 남매로 유명한 우주와 은하도 빼놓을 수 없죠. 우주는 21세 평범한 대학생 설정인데요. 누구 닮은 것 같지 않아요? 실제로 우리 은우 왕자님을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대요.
역시 사람들 보는 눈은 다 똑같나 봐요. 그리고 우주의 동생 은하는 작년에 갓 수능을 마친 03년생이란 설정인데요. 우주와 은하도 광고계에서 활약할 전망이라고 해요.

와플 클리핑

  성적 엇갈린 광고 대행사 "디지털 동아줄 잡아라"
제일기획과 이노션이 역대 최고 영업이익을 거뒀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금융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해 제일기획의 영업이익은 2513억원, 이노션은 1320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3%, 18%씩 성장했다고 합니다. 두 회사의 실적 개선 일등 공신은 디지털 사업이었다고 하는데요. 제일기획의 경우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디지털 사업에서 올렸다고 하네요. 반면 디지털 체질 개선이 더뎠던 오리콤과 대홍기획은 전 년 대비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베이징 올림픽 후원하는 삼성전자 ‘숨바꼭질마케팅’
지난 4일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개막했지만 미국, 영국 등 10여개 국가가 외교적 보이콧을 선언하는 등 각종 잡음으로 올림픽 분위기가 나지 않는 것 같아요. 국제올림픽위원회와 최상위 등급 공식 후원사 계약을 맺은 삼성전자도 이런 분위기 탓에 고심이 깊어 보입니다.
삼성전자가 맺은 '톱 스폰서'는 계약비용만 4년마다 1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번 올림픽에는 조용히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방향을 정했나봅니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관련 보도자료는 일체 내지 않고 있고요, 참가 선수들에게 Z플립 올림픽 에디션을 배포하는 등 최소한의 마케팅만 진행한다고 합니다.
  구글의 새로운 광고 시스템, 과연 나쁘기만 할까?
"여러분은 관심사와 관련 없는 광고를 보고 싶은 건가요? 아니면 아예 광고를 보고 싶지 않은 건가요?" 타겟팅 광고의 본질에 대해 과감하게 되묻는 칼럼이 한 편 실렸네요.
최근 구글은 새로운 관심 기반 광고 시스템인 '토픽 API'를 공개했습니다. 브라우저가 사용자의 관심사를 학습하여 광고를 추천해준다는 건데요, 성별이나 인종 등 민감정보는 수집하지 않는다고 해요.
그러나 필자는 '토픽'에 대해서도 반대 여론이 일 것이 분명하다면서, 타겟팅 광고를 싫어하는 이들이 정확하게 반대하는 게 무엇인지 질문을 던지네요. 프라이버시와 광고 간의 균형에 대한 이야기로, 마케팅을 업으로 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 소개해요.
 "삭제 표시 눌러도 안 사라지는 온라인 광고가 가장 불편"
디스플레이 광고를 보고 싶지 않아 우측 상단에 'X' 표시를 눌렀는데 사라지지 않거나 오히려 광고주 페이지로 이동해 불편했던 경험 있으시죠?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서 불편 광고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삭제 표시가 있으나 삭제가 불가능한 광고'가 가장 불편한 것으로 꼽혔다고 합니다. 이러한 불편 광고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X' 표시나 'CLOSE' 크기 확대 등 삭제 표시를 명확하게 제공해야 한다는 답이 가장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하네요. 효율을 기대하는 광고주와 사용자 편의 사이에서 적절한 조화가 필요할 것 같네요.
 메타 시총 240조 증발, 트위터 핀터레스트도 울상
메타(구 페이스북)의 지난해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며 주가가 폭락한 가운데, 트위터와 핀터레스트의 실적도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전통적인 SNS 업계의 몰락이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페이스북의 지난해 4분기 기준 일일 이용자수(DAU)는 19억3천만명으로 직전 분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고요, 애플이 개인정보 보호 정책을 강화하면서 페이스북도 개인정보 수집에 제동이 걸려 맞춤형 광고 수익성이 하락했다고 하네요.
페이스북을 이탈한 이용자들은 유튜브와 틱톡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었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페이스북이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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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링글스 통에 손이 끼어 평생을 살아간 남자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가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즈음하여 대형 프로젝트를 벌였네요. 중국 만리장성 성곽 윗면 디지털 화면에 옥외광고를 진행한 건데요, 브랜드 영문 로고와 함께 중국어로 ‘新年快乐'(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문구를 실었답니다.
이렇게 말로만 설명해서는 감이 잘 안오는데 영상을 보면 스케일에 입이 떡 벌어질 정도랍니다. 보테가 베네타는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만리장성 산해관의 유지 보수를 위한 기부도 약속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중국 내 명품시장 확대와도 무관하지 않아 보입니다. 미국 컨설팅펌 베인앤컴퍼니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중국 명품 소비액은 4710억위안(88조5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고 합니다.

와플투어

도렐 (Dorrell)
도렐(Dorrell) 성수점
상호 : 도렐 성수점
주소 : 서울 성동구 연무장7길 11 1층
대표 메뉴 : 캐그 (4,500원) , 만다린 D (5,500원)
와플이가 오늘 소개할 곳은 성수동 도렐(Dorrell)입니다! 도렐은 제주도에 본점을 두고 있고 서울에는 성수, 신용산 이렇게 두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도렐의 시그니처 메뉴는 당근 모양을 한 캐그가 아닐까 싶은데요.
주문하면 당근 잎을 직접 꽂아주시는데 너무 귀엽더라구요. 사실 어떤 맛일지 잘 상상이 안가시죠? 와플이는 당근모양 빵이라 당근 맛이 날까 싶었는데 안에 에그마요와 딸기잼이 들어 있었어요. 맛은 한때 유행했던 인기가요 샌드위치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에그마요 들어갔으면 사실... 맛은 보장한다는거 알고 계시죠?
보통 카페에가면 커피를 시키는데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셔서 감귤 주스를 시켰어요. 메뉴 이름은 만다린 D! 감귤 착즙 주스라 달달하니 맛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빵 두개를 더 시켜먹긴 했는데 캐그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성수 들릴 일 있으면 도렐도 한 번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