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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놈만 노린다... 카테고리 킬러 플랫폼

발송일
2021/10/13
주제
카테고리킬러
스타벅스 리유저블
캐스퍼
트렌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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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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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인사이드
한놈만 노린다, 카테고리 킬러
와플클리핑
‘K-푸드' 기대감, ‘오징어게임' 인기에 탑승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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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플인사이드

한놈만 노린다, 카테고리 킬러 플랫폼

카테고리 킬러 플랫폼이란?
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이커머스 거래액은 전년 대비 19.1% 증가한 161조 1234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는데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경계하고 소비 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온라인 판매가 오프라인 판매를 대체하게 되자, 온라인 소비가 전체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늘어났어요.
이처럼 이커머스의 강세는 2021년인 현재도 지속되고 있는데요. 그 중 가장 돋보이는 곳들은 카테고리 킬러(Category Killer) 플랫폼이 아닐까 싶어요. 카테고리 킬러 플랫폼은 기존의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들을 종합적으로 판매하는 종합 이커머스 플랫폼이 아니라 패션, 뷰티, 식품, 인테리어 등 특정 카테고리의 제품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곳이에요.
대형이커머스 못지 않아요
지난 3월 와이즈앱이 발표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쇼핑 앱' 조사에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쿠팡, 11번가, G마켓과 같은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과 함께 대표적인 카테고리 킬러 플랫폼인 오늘의집이 순위권에 올라서 모두를 놀라게 했답니다. 해당 순위에는 오늘의집 말고도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가 10위에 랭크되기도 했는데요. 이로써 그동안 커머스 시장에서는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만 성공할 수 있다는 편견을 깨며, 카테고리 킬러 플랫폼들의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였다고 생각해요.
한놈만 노린다, 카테고리 킬러 플랫폼
앞서 말한 내용들로 카테고리 킬러 플랫폼들이 무엇인지 대충 짐작이 되시죠? 아마 많은 분들이 이미 다양한 카테고리 킬러 플랫폼들을 사용하고 있을거라 생각해요. 일단 와플이는 다가오는 겨울! 얼리버드로 핸드메이드 코트를 구매하기 위해 지그재그에 상주중이며, 두툼한 맨투맨도 장만하고자 무신사도 매일같이 구경하고 있네요. 그리고 요즘엔 자취를 꿈꾸며 오늘의집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기도 해요. (언제 그 꿈을 이룰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
그래서 오늘은 다양한 카테고리킬러 플랫폼을 말그대로 카.테.고.리.별로 나눠서 비교해보고자 해요.
MZ 세대의 패션플랫폼: 무신사 VS 지그재그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모를리가 없는 플랫폼, 바로 무신사랑 지그재그죠. 무신사랑 지그재그는 카테고리 킬러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또 명백한 차이점이 있는 플랫폼이에요.
무신사의 경우 온라인 패션 편집숍으로, ‘나이키', ‘아디다스'와 같은 스포츠 브랜드부터 ‘디스이즈네버댓', ‘87mm’ 등의 디자이너 브랜드, 자체 브랜드인 ‘무신사 스탠다드'까지 입점해 있는데요. 주로 스트릿 브랜드의 옷을 판매하는 브랜드에요. 또 무신사하면 빠질 수 없는 이것!! 바로 래플인데요. 무신사만의 온라인 추첨 이벤트로 래플 당첨자는 비싼 래플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와플이는 나이키 범고래, 이지부스트 등 래플에 응모해봤지만 당첨된 적은 아직까지 한번도 없답니다 ^_^...
스트릿브랜드 중심의 무신사와는 다르게 지그재그는 3,700개 이상의 국내 패션 소호몰이 입점해 있는 여성 쇼핑 플랫폼인데요. 지그재그를 통해 다양한 쇼핑몰들의 상품을 한 플랫폼 안에서 볼 수  있고, 내 장바구니에 여러 쇼핑몰들의 상품들을 담을 수 있어 와플이도 편하게 이용하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장점은 ‘z결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각기 다른 쇼핑몰에서 고른 옷들을 장바구니에 담아 한번에 결제할 수 있어 정말 편해요.
숙박업계 대표 플랫폼: 야놀자 VS 여기어때
야놀자와 여기어때는 숙박 플랫폼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요. 최근 야놀자와 여기어때는 숙박을 넘어 맛집과 교통을 아우르는 여가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어요.
야놀자는 지난 5월 맛집 서비스를 처음 출시했어요. 온라인 예약과 온라인 줄서기 기능을 가진 서비스로, 강남 지역 인기 맛집을 시작으로 현재는 약 2천 100여 개의 식당과 제휴를 맺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답니다. 여기어때 역시 맛집 정보 플랫폼인 ‘망고플레이트'를 인수하여 추천 맛집에 대한 사용자 후기를 제공하고 있어요.
야놀자와 여기어때는 여가 앱으로 영역을 넓히기 위해 교통 서비스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있는데요. 여기어때는 지난 7월 제주 항공권 예약 서비스와 렌터카 할인권 판매를 개시하였어요. 반면 야놀자에서는 고속버스, KTX, 렌터카 조회와 티켓 구입이 가능해요. 야놀자에서는 불가능한 항공권 예매는 여기어때에서 가능하고, 여기어때에서는 불가능한 고속버스, KTX 예매는 야놀자에서 가능하니 소비자들은 자신의 니즈에 맞춰 플랫폼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자취생 필수 플랫폼: 오늘의집 vs 한샘몰
인테리어 플랫폼 ‘오늘의집' 다들 익히 알고 계시죠? 오늘의집은 가구/인테리어 관련 이커머스 부문 거래액이 한샘/현대리바트 등 대형 가구 업체들을 넘어섰으며, 앱 누적 다운로드도 2,000만 건을 돌파하여 더이상 신흥 강자가 아닌 ‘찐강자’가 되었어요. 또한 오늘의집은 단순히 이커머스/배송서비스 뿐만이 아니라 오프라인 시공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그동안 쌓아온 ‘온라인 집들이' 컨텐츠를 바탕으로 기존 인테리어 시공업체와 차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해요.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오늘의집에 맞서, 오프라인 인테리어 강자인 한샘은 e커머스를 강화하고자 자체몰인 ‘한샘몰' 입점 업체와 제품 카테고리를 대폭 확대하며 리빙 전문 온라인 쇼핑몰을 선보이고 있어요. 한샘몰에서는 ‘1인 가구', ‘신혼 부부', ‘3~4인 가정' 등 고객 맞춤형 인테리어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샘몰 앱에서 내 이웃의 리모델링 사례를 3차원 모델하우스로 볼 수 있는 ‘홈아이디어' 코너를 신설하는 등 오늘의집이 강세로 보였던 집꾸미기 아이디어 컨텐츠를 강화하고 있어요.

와플 클리핑

  ‘K-푸드' 기대감, ‘오징어게임' 인기에 탑승할게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다들 보셨나요? ‘오징어게임' 열풍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에 나온 일부 식품들도 덩달아 흥행하고 있습니다. 이베이에서는 ‘달고나 뽑기' 키트가 한국의 두배가 넘는 가격인 약 3만 5천원에 판매되고 있다고 해요. 국내 쇼핑몰에서는 식품과 더불어 관련 굿즈가 전체적으로 상승세인데요. 달고나는 물론 구슬치기, 양은도시락 등 극중에 나온 소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해요. 역시 문화 컨텐츠의 힘은 무시할 수 없나봐요. 오징어게임 안보신 분들 얼른 보세요!
  웹툰 1등 네이버, 만화 1등 일본시장도 넘보는 중
다들 즐겨보시는 네이버 웹툰 있으신가요? 와플이는 월~일요일까지 안보는 웹툰이 없고 매달 쿠키도 굽는 열혈 독자에요. 우리나라 최대 웹툰 플랫폼을 보유라고 있는 네이버가 일본 전자책 업체 ‘이북 이니셔티브 재팬"에 1716억원을 신규 투자한다고 해요. 이는 일본 전자책 시장 공략 및 소프트뱅크와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이미 네이버는 세계 웹툰·웹소설 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이번 투자로 우리나라의 재밌는 컨텐츠들이 일본을 넘어 세계로 더욱 뻗어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합니다!
 스타벅스파트너는_일회용소모품이_아닙니다
스타벅스의 리유저블 컵 행사에 대한 파장이 생각보다 크네요. 스타벅스가 지난 9월 28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모든 고객에게 리유저블(재사용 가능) 컵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죠. 와플이도 회사 건물 1층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구입하고 컵을 받아 왔는데요, 요즘 돌아가는 상황이 심상치 않아요. 스타벅스 내부에서 잦은 판촉 행사가 힘들다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거든요. 바쁜 매장은 행사를 진행하는 하루동안 대기 번호가 650번에 이르는 등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었다고 해요. 지난 10월 8일 스타벅스 직원 일부는 트럭시위에 나서기도 했어요. #스타벅스파트너는_일회용소모품이_아닙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요. 최근 ESG 경영이 사회적인 화두가 되고 있는만큼 이번 스타벅스 대란은 업계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만한 사안인 것 같아요.
 경차 라인업에 유령이 나타났어요
모닝-레이-스파크 3파전이던 국내 경차 시장에 새로운 별이 등장하다... 바로 현대자동차에서 내놓은 첫 경형 SUV ‘캐스퍼‘입니다. 처음 캐스퍼의 가격이 공개되었을 때 기본 모델이 1385만원으로 너무 비싸다는 지적이 많았는데요, 뚜껑을 열어보니 사전 계약 첫날 판매량만 1만8940대를 기록했습니다. 국내에서 판매된 내연차 중 하루 판매량으로는 역대 최고치라고 하네요. 캐스퍼가 오직 온라인에서만 판매된다는 점도 상당히 흥미로운데요! 1천만원이 넘는 자동차도 이제 온라인으로 사는 시대가 열렸다는 의미이니까요. 와플이도 첫차로 경차를 고민 중이었는데, 캐스퍼라는 선택지가 생겨 무척이나 즐겁답니다. 귀여운 디자인, 캠핑족들의 수요를 반영한 SUV 타입, 코로나19로 인한 대중교통 기피 현상도 캐스퍼 흥행에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 싶어요.
 호랑이 냐 고양이 냐, 그것이 문제로다
연말이 되면 마케터들이 주목하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누구일까요?! 두구두구두구두구....
바로 매년 ‘트렌드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이듬해 트렌드를 전망하는 책을 출간하는 서울대 경제학과 김난도 교수입니다. 뉴트로, 욜로, 소확행, 가심비 같은 유행어를 만들어낸 트렌드 세터이기도 하죠. 이번에 김난도 교수가 제시한 2022년의 트렌드 키워드는 ▲나노사회 ▲머니러시 ▲득템력 ▲러스틱 라이프 ▲헬시플레저 ▲엑스틴 이즈 백 ▲바른생활 루틴이 ▲실재감테크 ▲라이크커머스 ▲내러티브 자본입니다. 각 단어의 머릿글자를 따 ‘TIGER OR CAT’이라는 키워드도 제시했어요. 검은 호랑이의 해인 2022년에 거침없이 포효하는 호랑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해보세요.

이 영상 봤어?

다니엘 크레이그 가zIㅁr...
여러분들은 007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와플이는 007하면 역시 다니엘 크레이그가 떠오르는데요! 이 밖에도 007하면 영국, 스파이, 오메가, 애스턴마틴 등 영화의 배경이 되는 곳부터 영화 속 제임스 본드가 차고 나오는 소품까지 다양하게 떠오르실거라 생각해요.
실제로 제임스본드 시계로 알려진 오메가의 한정판 시계를 출시하기도 하고, 본드카로 알려진 애스턴마틴 역시 영화 개봉에 맞춰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며 007과 관련된 많은 기업들이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어요. 사실 다니엘 크레이그의 007 출연은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해요.  와플이 억장은 이미 무너져 내렸지만 이런 아쉬움을 달래보고자 오늘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와플투어

베러댄와플 신논현점
베러댄와플 신논현점
추적추적 비도 내리고 밖에 나가기 귀찮은 와플이는 배달의 민족에 접속해 ‘와플’을 검색해봤어요. 그런데 이게 웬걸! 대학교 새내기 시절 수업 끝나고 자주 사먹었던 와플집이 회사 근처에도 있는거에요. 그래서 바로 주문을 했지요.
와플이는 와플이가 제일 좋아하는 맛인 애플시나몬와플과 한번 맛보고 싶었던 블루베리크림치즈 와플을 시켰어요. 옆에 초코가 가득한 와플은 초코벌집와플인데 이건 맛을 못봐서 패스! 애플시나몬와플의 첫맛은 머리가 어질할 정도로 달다!!! 였는데 씹을수록 계피향이 단 맛을 덮어서 조화로웠답니다. 블루베리크림치즈 역시 달달한 블루베리 잼과 느~끼한 크림치즈가 입 안을 즐겁게 해줬어요. 개인적으로 와플이는 애플 시나몬 맛을 정말 강추합니다!